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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어제를 보면 내일이 열린다

작성일2011-12-01
조회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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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어제를 보면 내일이 열린다

사진 : 회의장면

어느 순간부터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남달라진 듯 합니다. 10~20대 때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설레였던 것 같고 30대에 접어들면서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거야 하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불평을 하기 일쑤였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불혹의 나이 40대가 되어선 이제 조금은 인생을 알 것 같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 어느덧 50대에 이르렀고 이제는 인생을 재정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그러한가요? 2011년 한 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인 듯 합니다. 경제위기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 재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인근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옛 어른들은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롭다”는 뜻으로, 매일매일 발전된 삶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루하루 어떤 사회적 이슈가 일어날까 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일들이 생기는 듯 합니다. 그만큼 복잡해진 삶의 형태와 그보다 더 복잡해진 사회적 구조 덕분이겠죠.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때가 되면 어쩌면 그렇게 약속이나 한 듯이 잘 맞춰서 변화를 보여주는지 감탄을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저희 드림플란트 또한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처럼 환자고객님들께 진심을 다하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드림플란트의 어제를 되돌아보면 기쁜 일이 먼저 떠오르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드림플란트의 내일은 어제를 보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나간 어제를 그냥 버릴 것이 아니라 어제의 모자란 점을 채워서 오늘을 만들고, 또 다른 어제인 오늘의 아쉬움을 메워서 다가오는 내일을 맞이하려 합니다. 이렇게 일련의 하루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면 비로소 풍요로운 일 년이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의 아쉬움을 오늘의 기쁨으로 바꾸어 나가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2012년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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